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Avaz] 한국에서의 생활을 이야기하고 한국의 철저한 방역에 대해 칭찬한 술레이만 크르피치
    수원 번역기사 2020. 5. 6. 20:01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해 보스니아 프리미어 리그가 중단됐고, 축구팬들은 리그 재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보스니아 프리미어리그를 떠났지만, 술레이만 크르피치는 여전히 득점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크르피치는 지난해 12월 말 한국으로 가기 전까지 12골을 기록했다. 득점기계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 크르피치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했다.

     

     

    "12월 28일 한국에 왔고 현재도 한국에 있다. 나는 아부다비에서 팀 전지훈련을 했고 전지훈련 기간 동안 했던 준비에 만족한다. 나는 또한 AFC 챔피언스 리그에 뛰었고 그런 크나큰 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 팀은 리그와 대회를 대비해서 준비를 굉장히 잘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해 리그가 연기됐다."

     

    모든 운동선수들에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기간은 선수 커리어의 성공 여부를 가를만큼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크르피치는 이미 해외(이란 트락토르)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지만 크르피치에게 한국은 또 다른 새로운 도전이다.

     

    "선수들은 강하고 꽤 빠르며, 특히 훈련 때마다 100%인 상태로 임하는게 좋다. 수원은 빅클럽이고 모든 선수들은 스스로 클럽에 있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한다. 훈련장에서 많은 훈련을 하면서 분석하고, 모든 것을 기록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그들의 규율이 엄격하고 매사에 정확하게 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는 이곳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크르피치가 말했다.

     

    또 크르피치는 한국인을 칭찬하는 말도 했다. "구단이 보여주는 좋은 태도는 그 안에 있는 모든 선수들을 기분 좋게 한다. 구단 내에서는 그런 사람들이 많고 나는 만족한다. 3개월 동안 가족과 함께 지냈는데 우린 괜찮다. 훈련이 끝나면, 우리는 저녁에 커피를 마시러 나가서 바람도 쐬고, 공부도 한다. 모든 것이 우리에게 새롭고 최고 수준에 있다."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사항은 한국이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 상황, 즉 비상사태에 어떻게 대응해 왔는가 하는 것이다.

     

    "한국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금지 조치가 없다. 한국 사람들은 단지 지침을 따르고, 손을 청결하게 씻고,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했다. 식당, 카페 등 공공장소는 특별한 일이 아닌 이상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달라진 게 없다. 감염자가 많았지만 국가가 방역을 철저히 했고 지금은 훨씬 좋아졌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라고 크르피치는 말한다.

     

    "솔직히 경기가 없어서 매우 지루하다. 우리 모두 축구로 먹고살기 때문에 빨리 리그가 시작했으면 좋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우선은 건강이고 이것은 지금 우리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다. 언제 리그가 시작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인터뷰 당시는 4월달로 개막 여부가 결정되지 않음.) 곧 개막 여부에 관한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크르피치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받는 보스니아인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응원의 말을 했다.

     

    "인내심을 갖고 하루빨리 보스니아가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자. 나 또한 팀을 위해 가능한 한 좋은 상태로 준비해 이곳에서 내 일을 묵묵히 하겠다." 고 말했다.

     

    https://sport.avaz.ba/nogomet/564116/sulejman-krpic-za-avaz-ne-vjerujem-u-koronavirus?amp=1

     

    -----------

    [번역: Team BlueWhelk = DduDdaZeon]

     

    https://dduddazeon.tistory.com/54

    댓글

Designed by Tistory.